300년 전 아메리카에 나타난 외계인 프레데터와 원주민 소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레데터 시리즈 중 최초 여성 주인공을 용맹한 코만치 부족의 전사로
<비상선언>은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몰입과 이입이 확실한 영화다. 하늘 위 비행기라는 극도의 밀실 공간, 재난 앞에 인간 군상이 발현된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이 일어나기 5년 전을 그린 <명량>의 뒤늦은 프리퀄이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의 해전 중 1592년 한산해전, 1597년 명량해전,
<그레이 맨>은 마블 영화에 철학과 액션을 더해 극찬 받은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이하 루소 형제)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다. 넷플릭스
<배드 럭 뱅잉>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코로나 시국을 반영한 영화의 배경은 물론이거니와 몇 차례의 감염 확산으로 위험에 직면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인 <멘>은 <엑스 마키나>, <서던 리치: 소멸의 땅>의 연출자 알렉스 가랜드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화제에서도
복제인간이 허용되는 세상, 세라(카렌 길런)는 자는 도중 피를 토해 병원을 찾았다가 98% 불치병을 진단받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겨를도 없이 의사는 남겨진 가족을 위해
제26회 부천국제영화제(BIFAN)가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3년 만에 맞이한 본격적인 대면 영화제로 기대를 모으고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것은 보고도 못 본척할까.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거나, 안정적 상황을 흐트러 놓기 싫어 거짓말로 둘러댄다. 어른들은
전국을 돌며 미래와 행복을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인터뷰를 맡은 라디오 저널리스트 조니(호아킨 피닉스)는 여동생 비브(가비 호프만)와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