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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번 달 꼭 챙겨봐야 할 신작 넷플릭스 영화 추천①

‘넷플릭스 구독했는데 볼 게 없어 고민해본 적이 있다’, ‘작품 고르다 5분 이상 시간을 버린 적이 있다’, ‘작품 고르다 결국 현재 인기작만 보게 된다’ 이 질문에 해당 사항이 있다면, 넷플릭스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 구독료를 낭비하는 유저들을 위해 콘텐츠 가이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지금 당장 봐야 할 작품을 정리한 가이드북을 준비했다.

OTT 다중 구독의 시대, 구독료 본전을 뽑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독점 콘텐츠를 먼저 챙겨 보는 것이다. 2021년 2월 넷플릭스 유저만을 위해 준비된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넷플릭스 구독자가 먼저 공략해야 할 영화를 모았다.


공개 예정 신작 리스트

2월 03일 – <내 친구들은 모두 죽었다>(다크 코미디)
2월 05일 – <폴 위의 그녀들>(다큐멘터리), <승리호>(SF), <맬컴과 마리>(로맨스)
2월 11일 – <뉴스 오브 더 월드>(드라마)


2월 3일 공개 예정작

<내 친구들은 모두 죽었다>

감독: 얀 벨츨
출연: 율리아 비에니아바-나르키에비치, 마테우시 비엥츠와베크, 아담 그라프 투르치크
예고편 한줄평: 도발적인 파티에 피까지 튀면서 발칙하고 살벌하지만, 묘하게 웃기는 B급 코미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새해 전야. 혼란스러운 관계와 불안한 감정, 여기에 마약과 위험한 섹스가 더해진다면 매우 위험하다. 새해 전야를 즐기려는 젊은 남녀들이 모여 광란의 파티를 즐기고 있던 그날 밤, 우발적인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더니 이 파티는 피가 튀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2월 5일 공개 예정작

<폴 위의 그녀들>(“Strip Down, Rise Up”) | Official Trailer | Netflix(출처: 유튜브 채널 ‘Netflix’)

<폴 위의 그녀들>

감독: 미쉘 오하욘
예고편 한줄평: ‘몸’이라는 예술을 탐구하는 ‘폴’이라는 도구, 그리고 여성들의 자아 찾기

내 몸과 삶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 생소하고 선입견에 갇힌 봉춤을 배우는 여성들. 제 몸을 움직이며 기술과 의미를 익힌다. 그리고 그들에게 변화가 일어난다. <폴 위의 그녀들>은 관능적인 움직임과 폴 댄스의 기술을 통해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생동감 넘치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았다.


맬컴과 마리 | 공식 예고편 | Netflix(출처: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맬컴과 마리>

감독: 샘 레빈슨
출연: 젠다야 콜멘, 존 데이비드 워싱턴
예고편 한줄평: 흑백 화면을 넘어 전해지는 사랑에 관한 뜨거운 고민과 열정적인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

새 영화의 개봉 축하 행사를 마친 영화감독(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여자 친구(젠데이아 콜멘)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조만간 평단의 호평과 경제적 성공이 뒤따를 것이라는 확신을 품고서.  그러나 그날 저녁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해 몰랐던 사실이 드러나자, 상황이 돌변하면서 이들의 사랑이 시험대에 오른다.


승리호 | 공식 예고편 | Netflix(출처: 유튜브 채널’Netflix Korea’)

<승리호>

감독: 조성희
출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예고편 한줄평: 한국형 SF 영화의 기술력과 초호화 배우진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기대되는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때는 2092년, 승리호로 말하자면 돈 되는 우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여러 청소선 중의 하나다. 그 어떤 청소선보다 재빠르게 돈 되는 쓰레기를 낚아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부서진 우주왕복선을 수거하다가 그 안에서 일곱 살짜리 소녀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 소녀가 바로 UTS 기동대가 수배 중인 인간형 로봇이자 대량 살상 무기라는 걸 알게 된다. 즉, 돈이 된다는 소리. 이들은 소녀와 거액의 돈을 맞바꾸기 위해 위험천만한 거래에 뛰어든다.


2월 10일 공개 예정작

News of the World – Official Trailer(출처: 유튜브 채널 ‘Universal Pictures’)

<뉴스 오브 더 월드>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마벨, 레이 맥키넌
예고편 한줄평: 톰 행크스의 휴먼 드라마에 실패란 있을 수 없다

남북 전쟁 종결 5년 뒤, 세 번의 전쟁을 치른 제퍼슨 카일 키드 대위(톰 행크스)는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며 세계의 소식을 들려준다. 그는 텍사스의 평원을 지나던 중, 우연히 10살 소녀를 만난다. 6년 전 카이오와족에게 거둬져 이 부족의 아이로 키워졌기에, 세상에 적대감을 드러내는 소녀. 이제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생물학적 숙모와 삼촌에게 보내질 참이다. 법에서 정한 곳으로 아이를 데려다주는 데 동의하는 키드는 험한 황야를 가로질러 수백 마일을 여행하게 되는데…

키노라이츠 매거진 편집장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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