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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유명 배우가 입양한 한국 아기의 폭풍성장 근황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남편 ‘조쉬 켈리’와 20007년 결혼해 입양한 딸 두명과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렇게 삼남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캐서린 베이글은 ‘그레이 아나토미’로 세계적인 명성과 에미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유명 배우입니다. 풍성한 금발과 지적인 면모를 두루 갖춘 캐서린은 극중 모델 출신 의사로 활약했죠. 또한 ‘슈츠’에서 사만다 윌러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그녀는 2009년 한국에서 생후 9개월인 네이리를 입양하게 되었는데요. 캐서린이 아기가 엄마와 다른 외모 때문에 놀랄까봐.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다녔을 정도였습니다. 무럭무럭 부모님의 사랑을 먹으며 자란 네이리는 벌써 14살이 되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최근 한 토크쇼에 나와 객석에 앉아 있는 네이리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과 말투로 미소지었죠. 아빠 조쉬 캘리는 ‘네이리 문’이라는 곡을 발표하는 등 부부가 아이에게 애정을 듬뿍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특히 당시 ‘그레이 아나토미’ 촬영 때문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걱정 했었다고 하는데요. 멀어질까 몹시 두려웠고 유대감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습니다.

캐서린은 첫째를 입양할 때 철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캐서린의 언니가 한국인이어서 언니의 나라인 한국아이를 입양하겠다고 선포한 것이죠.

캐서린의 이러한 파격 행보는 피부색이나 출신, 나라, 혈연에 국한하지 않고 아이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읽혀집니다.

 

한편, 캐서린 헤이글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파이어플라이 레인’시즌2가 공개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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