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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2020년

[봄 개봉작] 봄에 찾아온 공포 영화 라인업 총정리

[봄 개봉작] 봄에 찾아온 공포 영화 라인업 총정리

유독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온도와 달리, 언젠가부터 이 시기 극장가는 오싹한 공포물이 인기다. <겟 아웃>,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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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역대 최고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해리 포터] 역대 최고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시작과 함께 영화계를 휩쓴 시리즈가 있다. 7080년대에 스타워즈 시리즈가 있었다면, 밀레니얼 세대에겐 ‘해리 포터’가 있었다. 마블 공화국이 영화계를 점령하기 전, 호그와트는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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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시체 위에 써 내려 간 서정시

[1917] 시체 위에 써 내려 간 서정시

<1917>은 1차 세계 대전의 한 부분을 떼어와 관객을 전장에 참전시키는 섬뜩한 영화다. 뛰어난 촬영과 편집, 시각효과를 섞어 마법처럼 이어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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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천연 기념 입술’을 훔쳤던 경리의 비범한 복귀작

[결백] ‘천연 기념 입술’을 훔쳤던 경리의 비범한 복귀작

강동원의 입술을 훔친 지구당 경리가 돌아왔다. 경리에서 변호사로 승진(?)해 어머니의 무죄를 주장하는 당찬 여성이 되어 돌아온 신혜선. 그녀는 누구일까? 신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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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영화] ‘스토브리그’ 종영이 아쉬운 팬에게 추천하는 영화 일곱 편

[야구 영화] ‘스토브리그’ 종영이 아쉬운 팬에게 추천하는 영화 일곱 편

“일 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가 끝나는 날이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감독 토미 라소다는 야구 시즌이 끝날 때마다 슬퍼했다. 그리고 다가올 금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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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특집] <기생충> V <1917>, 네티즌의 선택은?

[아카데미 특집] <기생충> V <1917>, 네티즌의 선택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기생충>일까 <1917>일까? 영화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영화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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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과 여성들의 이름 찾기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과 여성들의 이름 찾기

*<레이디 버드>와 <작은 아씨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은 감독 그레타 거윅의 두 번째 단독 연출작이며, 시얼샤 로넌을 또 한 번 페르소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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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가 영화 모음.ZIP

설 연휴 극장가 영화 모음.ZIP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설 연휴가 코미디 영화로 가득하다. <해치지않아>, <히트맨>,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스파이 지니어스> 등 코미디로 무장한 영화와 분위기 있는 <남산의 부장들>까지 봐야 할 영화가 너무도 많다. 지난 추석에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과 가족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이다. 웃음이 가득할 2020년 설 극장가, 어떤 영화들이 개봉할까?  <해치지않아> 동물 탈을 쓴 사람이 있는 동물원? <해치지않아>는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해야 하는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잘 알려진 HUN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가짜 동물이 있는 동물원’이라는 발칙한 상상을 가지고 온 영화다. 동물의 탈을 쓰고 동물 흉내를 내는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의 상상치도 못한 돌발 행동을 보는 재미가 있다. 이들은 왜 동물탈을 쓰고, 동물 흉내를 내야 했을까? 마냥 웃을 수 없는 그 이유를 영화관에서 확인하자.   <남산의 부장들> 그는 왜 대통령을 암살했는가?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뭉쳤다. <마약왕>의 실패를 딛고 우민호 감독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 영화다. 감독은 이번에도 무거운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하는 내용을 다뤘다. 암살 이전 40일간의 이야기에서 김규평의 복잡한 내면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이미, 임상수 감독이 2004년 <그때 그사람들>로 같은 이야기를 풀어나갔던 적이 있는데, 함께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히트맨> 국정원 웹툰 작가가 되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요원 준(권상우)의 이야기다. 그가 술김에 1급 기밀을 웹툰으로 그리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이제는 전 국민이 즐기는 웹툰이라는 일상적인 공간과 가장 비밀스러운 1급 기밀이 만난다는 설정이 흥미로운 영화다.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엉뚱한 매력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액션도 매력적인 영화로,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이어 권상우표 액션을 또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다.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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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3부작으로 본 우민호 감독의 욕망

[남산의 부장들] 3부작으로 본 우민호 감독의 욕망

“20분만 덜어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한 인물이 마약에 빠지고 나락으로 떨어지던 <마약왕>은 너무 많은 인물을 담았고, 거기에 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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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 한국에서 베를린 장벽 너머를 상상한다는 것

[벌룬] 한국에서 베를린 장벽 너머를 상상한다는 것

한국인으로서 <벌룬>과 마주하는 건 특별하다. 열기구로 베를린 장벽을 넘어 사상의 속박에서 벗어나려 했던 한 가족의 도전. 현재의 독일은 이를 ‘영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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