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한국영화 BIG4의 마지막 주자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상당히 막대한 임무를 지닌 작품이다. 어쩌면 앞으로 한국 문화계의 프랜차이즈 대표로 자리매김할
2024년 공개예정인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넷플릭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명의 배우 라인업을 확정했다. 1편에 등장했던 네
<비상선언>은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몰입과 이입이 확실한 영화다. 하늘 위 비행기라는 극도의 밀실 공간, 재난 앞에 인간 군상이 발현된다.
“20분만 덜어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한 인물이 마약에 빠지고 나락으로 떨어지던 <마약왕>은 너무 많은 인물을 담았고, 거기에 그 시대의
“다시 한번 서울과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화 속) 대사에서 말한 것처럼 I’ll be back(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015년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로 내한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남긴 말이다. 그로부터 4년 뒤, 그는 약속을 지켰다. 더 매력적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함께 서울을 찾았다. 이번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면서, 망가진 시리즈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 직후 키노라이츠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며, <터미네이터 2> 이후 잠들었던 시리즈가 다시 깨어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2편 이후 여러 편이 개봉했지만, 이번에 모조리 부정당하는 수모를 겪는다고도 하는데, 그렇다면 역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무엇일까. 키노라이츠에서 역대 터미네이터의 키노라이츠 지수를 정리했다. 터미네이터1(1984)키노라이츠 지수 96.8% SF 영화의 전설 터미네이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꿈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한국 영화의 강세가 이어진 한 주였습니다. 차트 최상단의 주인공만 바뀌었는데요. 무서운 기세로 흥행 질주 중인 이 사고를 쳤습니다. 지금 한국…
누구보다 영화를 아끼는 ‘키노라이터’들에게 이번 주, 화제의 영화는 뭘까요? 가벼운 감상부터 깊은 비평까지 다양한 글들이 키노라이츠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비평가 못지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