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는 디즈니+에게 두 가지 희망을 안겼다. 연달아 화제성 몰이에 실패했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받은 첫 주목, 지향하는 주1회 공개방식의 성공이었다.
시즌1의 시작 때만 하더라도 몰랐다. 이렇게 몰입이 좋은 작품이 탄생할 줄은 말이다. ‘카지노’는 ‘형사록’과 ‘3인칭 복수’를 통해 한국
연말을 맞이해 OTT 마다 기대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는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 조합의 드라마 <더 글로리>를, 웨이브는 주지훈을
수학과 인생의 공통점이 떠올랐다. 둘 다 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란 것. 그러나 수학에는 답이 있지만, 인생에는 답이 없어 어렵다. 인생이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6년 만의 신작이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