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은 이미 구겨져 있어서 빳빳하게 펴고 싶다” 감독 변성현이 배우 설경구에게 한 말이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공공의 적’ ‘실미도’ ‘해운대’ 등에서
<비상선언>은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몰입과 이입이 확실한 영화다. 하늘 위 비행기라는 극도의 밀실 공간, 재난 앞에 인간 군상이 발현된다.
올해는 어떤 영화로 기억될까. 2019년은 여러 가지 최초의 기록과 함께 영화사에 중요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영화 최초로 영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최종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오는 11월 21일 개최되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에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