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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좁은 잠수함에 담아 낸 한반도의 처세술

[강철비2: 정상회담] 좁은 잠수함에 담아 낸 한반도의 처세술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은 독특한 노선을 택한 시퀄이다. 전작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같지만, 연결성이 없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택했다. 전작과 변화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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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이 영화가 <부산행>보다 아쉬운 네 가지 이유

[반도] 이 영화가 <부산행>보다 아쉬운 네 가지 이유

<부산행>은 많은 기념비를 세웠던 영화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던 연상호 감독은 첫 상업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동시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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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는 증거

[#살아있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는 증거

줄거리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 조용한 집과 달리 도시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하면서 아수라장이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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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참혹한 사건 앞에 선 ‘신혜선’의 활약

[결백] 참혹한 사건 앞에 선 ‘신혜선’의 활약

줄거리 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에서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급성 치매에 걸린 채 남편의 장례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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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시체 위에 써 내려 간 서정시

[1917] 시체 위에 써 내려 간 서정시

<1917>은 1차 세계 대전의 한 부분을 떼어와 관객을 전장에 참전시키는 섬뜩한 영화다. 뛰어난 촬영과 편집, 시각효과를 섞어 마법처럼 이어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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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과 여성들의 이름 찾기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과 여성들의 이름 찾기

*<레이디 버드>와 <작은 아씨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은 감독 그레타 거윅의 두 번째 단독 연출작이며, 시얼샤 로넌을 또 한 번 페르소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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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3부작으로 본 우민호 감독의 욕망

[남산의 부장들] 3부작으로 본 우민호 감독의 욕망

“20분만 덜어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한 인물이 마약에 빠지고 나락으로 떨어지던 <마약왕>은 너무 많은 인물을 담았고, 거기에 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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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 한국에서 베를린 장벽 너머를 상상한다는 것

[벌룬] 한국에서 베를린 장벽 너머를 상상한다는 것

한국인으로서 <벌룬>과 마주하는 건 특별하다. 열기구로 베를린 장벽을 넘어 사상의 속박에서 벗어나려 했던 한 가족의 도전. 현재의 독일은 이를 ‘영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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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사랑은 결혼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걸까

[결혼 이야기] 사랑은 결혼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걸까

주의 1. <결혼 이야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주의 2. 혼란스러운 감상이 섞인 잡문이 될 예정입니다. <결혼 이야기>를 어떤 이야기라고 규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결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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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차라리 금자씨로 빙의했다면 어땠을까

[나를 찾아줘] 차라리 금자씨로 빙의했다면 어땠을까

라이터를 켜라 #6 – 나를 찾아줘 라이터를 켜라?이 영화 봐도 좋을까?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의 데이터와 관람객의 관람평, 그리고 키노라이츠 편집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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