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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혜령 기자

[오필리아] 새로 쓰는 햄릿 여성사

[오필리아] 새로 쓰는 햄릿 여성사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을 오필리아 시점에서 재해석한 영화다. 여성 각본가, 연출가, 배우가 합심해서 만든 여성 초점의 트리플 F 영화이다.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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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청바지]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씁쓸한 사연

[살인 청바지]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씁쓸한 사연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도 질기고 패셔너블한 청바지는 젊음의 표상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벌쯤 소장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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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만찬에 초대받지 않았다] 웨일스 언어의 낯섬과 초자연적 공포를 가미한 포크 호러

[그녀는 만찬에 초대받지 않았다] 웨일스 언어의 낯섬과 초자연적 공포를 가미한 포크 호러

땅 시추 작업에 몰두하던 인부 한 명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좀비처럼 비틀거리다가 피범벅으로 스러진다. 이후 카메라는 초원 위의 고급스러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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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현혹된 마음에 깃든 그것의 존재감

[랑종] 현혹된 마음에 깃든 그것의 존재감

보이지 않는 것,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었던 것을 봤을 때의 두려움은 상상 이상이다. 오랫동안 인간은 그런 존재 중 하나인 신을 숭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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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거나 속이거나] ‘시실리 2km’의 대만 리메이크 영화

[속거나 속이거나] ‘시실리 2km’의 대만 리메이크 영화

어렵게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은 부패 경찰 펑(진백림)은 파트너 치앙. 펑은 그동안 진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했지만 함정에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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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사후 세계와 환생의 코믹 로맨스 판타지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사후 세계와 환생의 코믹 로맨스 판타지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2012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이름을 알린 구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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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를 떠나 보내며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를 떠나 보내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블의 신작이자 24번째 영화, 마블 페이즈 4의 첫 영화 <블랙 위도우>가 마침내 관객과 만난다. 이번 영화를 끝으로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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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하이츠] 꿈을 향한 142분의 열창, 닮고 싶은 낙관성

[인 더 하이츠] 꿈을 향한 142분의 열창, 닮고 싶은 낙관성

뜨거운 태양과 후끈한 열기가 전해지는 계절 ‘여름’이 이보다 더 제격인 영화가 있을까? 라틴 팝, R&B, 랩, 힙합, 레게, 살사,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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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한밤중 벌어진 골목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 한밤중 벌어진 골목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는 <서복>에 이은 티빙의 오리지널 영화이자 극장과 OTT 동시 개봉 방식의 두 번째 영화다. 연쇄살인마이자 소시오패스의 범행 목격자가 들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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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8일의 밤] 번민과 번뇌를 깨우치면 해탈

넷플릭스 [제8일의 밤] 번민과 번뇌를 깨우치면 해탈

깨어나지 말아야 할 요괴의 양쪽 눈 즉, 붉은 눈과 검은 눈이 서로 만나서는 안된다. 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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