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없는 영화선택을 위한 영화추천 서비스 키노라이츠 매거진에서 매주 월요일 금주의 개봉작을 소개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인싸들을 위한 화제의 영화부터 개봉하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어모았던 감독 셀린 시아마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왔다. 셀린 시아마는 화폭에 그려낸 듯 정교하게 디자인된 미장센과
동네를 주름 잡던 아이들의 놀이가 동심을 파괴하는 살인 게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7일 넷플릭스 공개된 이 9개의 에피소드와 함께 찾아왔다. 무한
데뷔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배우들에게는 더 좋고 많은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시작은 운이지만 이후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건 배우들에게 주어진
네 명의 아이들이 ‘세상의 끝’을 찍어오라는 숙제를 받고 지하철 1호선의 끝, 신창역을 향하는 내용을 담은 <종착역>은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사이버펑크(cyperpunk)는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에서 파생된 새로운 공상과학 장르로 그 용어가 시작되었다. ‘펑크’는 ‘펑크 록’ 운동에서 파생된 단어로 반권위주의적이고 반항적인
올해로 팬데믹 2년 차를 맞은 국내외 영화제들의 깊은 고민이 느껴진다. 특히 아시아 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가 작년 축소 운영하면서 적잖은
승강장부터 대합실까지 전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쌓아 올린 최초의 민자역, ‘양원역’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기적>이 이번 추석, 극장가를
*이 글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니콜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아내가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