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불평등은 세계 곳곳에서 현재 진행형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로 세상은 위태롭기 짝이 없다. 더 이상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디스토피아가
OTT 시장의 발달과 다양한 영화 커뮤니티의 등장은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즐기고 발견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중국과 일본,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매체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그 시대상을 담아내는데 주력한다. 특히 주류가 되는 작품은 공통적으로 시대가
이렇게 따뜻한 영화를 근래에 보지 못했다. 으레 서부극 하면 떠오르는 클리셰가 없다. 카우보이와 결투, 학살, 약탈, 인디언, 복수, 배신 등의
나의 친구를 소셜 AI 로봇이 찾아 주는 시대, 진정한 우정은 어디에 있을까? <고장난 론>은 근미래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는
헝가리에서 온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크림>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동유럽 영화임에도 한 배우의 존재로 익숙함을 준다. 바로 비카
공지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인화학교에서 8명 이상의 장애 학생들에게 가해진 성폭력 사건을 배경으로 했다. 이
2020년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런>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주인공 클로이가 엄마와 함께 외딴 집에서 살아가던 중 진실을 알게 되며
<퍼스트 카우>는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여성감독 켈리 라이카트의 영화 중 국내에서 최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며 하나의 챕터를 마무리했다. 이제는 다음 장을 향해야만 하는 그들에게는 하나의 과제가 주어졌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