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할로윈>, <엑소시스트> 리부트와 같이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그 야심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설적인 호러영화들과 이
한국 영화계 공포영화의 씨가 말랐다. 현재는 희미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여름이면 공포영화는 활력을 얻었고 신인 배우의 등용문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이번 ‘키노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은 영화 <미혹>의 배우 ‘박효주’입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날 선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미혹>에서는 상처를 안고
공포영화의 계절성이 사라진 지 오래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극심한 가을 한 편의 미스터리 공포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무언가에 현혹되어 버린 <미혹>이다.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놉>은 ‘눈’이라는 시각을 관장하는 인체 기관을 통해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말한다. 영화 속 인물들이
제38회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부문에서 최초공개 된 <프레시>는 ‘올해의 충격’이란 말이 어울릴 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잔혹한 공포로 화제를 모았다. 이 호러영화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공포영화 <서울괴담>은 독특한 시도의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오컬트, 좀비, 심리공포 등의 장르
OTT 시장의 발달과 다양한 영화 커뮤니티의 등장은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즐기고 발견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중국과 일본,
2020년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런>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주인공 클로이가 엄마와 함께 외딴 집에서 살아가던 중 진실을 알게 되며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경고>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카메라와 얀 슈반크마이에르의 미장센, 제임스 완의 아이디어를 지닌 영화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