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양>은 근미래 문화 테크라 불리는 안드로이드의 작동이 멈추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영화는 건축물과 심상을 유려한 미장센으로 담은 데뷔작 <콜럼버스>와 애플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 골프선수 박세리의 아버지, 피겨선수 김연아의 어머니의 공통점이 있다. 세계적인 선수의 뒤에는 부모의 헌신이 있었다는 거다. 아들의 기똥찬
체코의 대학에서 헤라는 운명처럼 아프가니스탄 남자 나자르와 사랑에 빠진다. 나지르의 가족은 할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의 부부와 조카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었다. 체코에서의
느닷없이 찾아온 모르는 사람들이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갔다. 수민(문승아)은 무슨 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 물어보지만 어른들은 명확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