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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하고 엉덩이 때문에 속옷이 안 맞는다는 여자 연예인

AOA 출신 방송인 초아는 다이어트로 바뀐 몸매를 자랑하며 “엉덩이가 커져서 속옷이 작아졌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아의 복근을 공개합니다! 이제 바프 찍으러 가자. 잠재적 마른 비만 탈출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 중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매주 3번 헬스장을 방문한다고 전하며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해가지고.. 제 인생에서 이렇게 관리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제작진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크롭탑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아는 “속옷이 좀 작아졌다. 얼마나 끼는지. 엉덩이가 좀 생겼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하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마스크도 대형을 낀 줄 알았는데 얼굴 살이 빠져서 얼굴을 다 가린다. 나는 무슨 성형수술하고 온 줄 알았다”라며 초아의 달라진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초아는 몸무게가 추가로 1kg 빠진 인바디 측정 결과를 받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치승은 “지금 핵심이 바로 엉덩이”라며 “처음에는 초아가 레깅스 입었을 때 프라이팬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웍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의 맏언니로 데뷔해 성실한 태도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가수 뿐만 아니라 유튜버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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