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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오락물 ‘양자물리학’

9월, 범죄오락의 뉴페이스로 출사표를 던진 <양자물리학>이 보기만 해도 통쾌한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정의로운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을 모아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영화 ‘양자물리학’ 1차 예고편 (출처: 유튜브 채널 주식회사 메리크리스마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다채로운 도시의 야경과 클럽의 화려한 모습으로 시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세상은 고정된 게 아니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찬우’의 첫 대사는 ‘양자물리학’ 이론과 영화의 제목의 상관관계를 연상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은 ‘찬우’의 제보로 시작된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그 배후에 정치권까지 연루되어 있음을 암시하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 스캔들!”이라는 카피와 “마약 수사에 나선 업계 에이스들!”이라는 카피는 지금껏 범죄오락 영화에서 본 적 없던 신박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역동적인 액션장면들은 영화가 가진 장르적 재미를 한껏 부각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양자물리학> 1차 예고편은 ‘마약 수사’라는 소재에 대한 궁금증부터 다양한 비주얼, 거기에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든 것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범죄오락의 뉴페이스 등장을 알린 범죄오락영화 <양자물리학>은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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