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유럽 영화의 전성기다. <어나더 라운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슬픔의 삼각형> 등 시크하게 정곡을 찌르는 날 선 감성이
이 영화를 접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일단 ‘슬램덩크’는 알고 있었지만 만화책도, TV 만화도 일절 접하지 못한 사람인 나는 그저 무지한
<스위치>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스타와 매니저의 인생이 뒤바뀌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개과천선 이야기다. 적당히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에 감동과 웃음, 의미를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한 후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사람. 웹툰 ‘아만자’로 데뷔한 김보통이 벌써 10년을 맞았다. 다사다난했던 10년이다. ‘D.P 개의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