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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블론드>는 아나 디 아르마스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NC-17 등급으로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등을 선보인 김홍선 감독의 스타일은 확고하다. 장르적인 클리셰에 집중하며 안전한 흥행을 꿈꾸기 보다는 도전적인 시도를 택한다.
베스트셀러 ‘디덜러스’의 마지막 장 출간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가 프랑스의 대저택에 모였다. 하지만 모든 통신 장비를 반납한 채 종말론을 믿었던 러시아
<다 잘된 거야>는 ‘프랑소와 오종’의 신작이다. 초기 오종은 ‘욕망’을 주제로 흔들리는 인간의 나약함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신의 은총으로> 이후 사회적
육사오는 북한말로 로또를 지칭하는 제목이다. 45개 숫자 중에 6개를 맞추면 되는 확률 게임. 이 의뭉스러운 제목에 이끌렸다가 간단명료한 줄거리와 취향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스릴러 영화가 탄생했다. 생계를 상대로 싸우는 노동자를 위로한다. 출퇴근, 육아, 이직, 업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내용과 위로가…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놉>은 ‘눈’이라는 시각을 관장하는 인체 기관을 통해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말한다. 영화 속 인물들이
<럭>은 불운이 거듭되어도 늘 긍정적인 소녀 ‘샘 그린필드’가 우연히 말하는 고양이 ‘밥’을 따라 운의 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애플TV+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카터(주원)는 갑자기 정해진 시간 안에 미션에 성공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다짜고짜 자신을 죽이려는 세력에 치여 귓속
300년 전 아메리카에 나타난 외계인 프레데터와 원주민 소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레데터 시리즈 중 최초 여성 주인공을 용맹한 코만치 부족의 전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