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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후끈한 열기가 전해지는 계절 ‘여름’이 이보다 더 제격인 영화가 있을까? 라틴 팝, R&B, 랩, 힙합, 레게, 살사, 발레,
<미드나이트>는 <서복>에 이은 티빙의 오리지널 영화이자 극장과 OTT 동시 개봉 방식의 두 번째 영화다. 연쇄살인마이자 소시오패스의 범행 목격자가 들을 수도
깨어나지 말아야 할 요괴의 양쪽 눈 즉, 붉은 눈과 검은 눈이 서로 만나서는 안된다. 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인간
느닷없이 찾아온 모르는 사람들이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갔다. 수민(문승아)은 무슨 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 물어보지만 어른들은 명확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
<크레센도>를 보기 전 진부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섞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툼을 벌이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평화의 분위기. 적당한 긴장을 유발하다 이내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90년대 생 성 소수자의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8년 만에 제작자가 아닌 연출자로 돌아온
스토리와 전개를 떠나 오롯이 배우의 힘으로 이끌어가는 영화가 있다. 94분 중 30여 분을 극장 의자에 앉자 몸을 배배 꼬면서 보게
며칠전 선물로 받은 지리산 공기캔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몇 십 년 전만 해도 누가 물을 용기에 담아 파냐고 했던 게 이제는
최근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며 해외여행자 격리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 버블’을 검토, 해외여행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만 묶여 좀처럼 해외로
집 밖을 나온 가족,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그날 이후 집에서만 은신하던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