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는 영화가 끝난 뒤에 대화가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다. 키노라이츠는 팟캐스트를 통해 영화관 밖에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무비 프리즘’ 시간엔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보려 한다. 놓쳤던 이미지와 의미,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더해 영화를 확장하는 시간. 무비 프리즘을 채워주는 지기 ‘장유진’과 함께 이미 봤던 그 영화를 다시 보자.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의 명작을 제작해 온 ‘워킹 타이틀’이 시간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 자유롭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팀(도널 글리슨)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반복한다. 무한한 시간 속에서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 가는 그의 노력을 통해 완벽한 하루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하루를 채우는 사랑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영화.
이번 시간 무비 프리즘에서는 <어바웃 타임>의 제작사 워킹 타이틀과 감독 ‘리처드 커티스‘, 그리고 영화를 채운 매력적인 배우들을 살펴봤다. 동시에 사랑과 시간의 의미를 돌아보며 <어바웃 타임>이 전하는 메시지에 관해 생각해봤다.
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 컷(출처:유니버설 픽쳐스)
시간 여행 로맨스 영화의 끝판왕 ‘어바웃 타임’
– ‘워킹 타이틀’은 어떤 제작사?
– ‘시간 여행자’들의 아내 ‘레이첼 맥아담스‘
–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로맨스 영화들
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 컷(출처:유니버설 픽쳐스)
영화가 말하는 시간의 의미에 관하여
– 답을 아는 사랑도 진짜 사랑일까?
– 연애 중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 ‘어바웃 타임’이 말하는 시간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