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가 김시은의 합류로 탄탄한 여자 주인공 라인업을 갖추었다.
앞서 ‘오징어 게임2’는 여자 주인공으로 박규영을 발표했다. 이후 조유리와 김시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인상적인 여자 주인공 라인업을 꾸리게 되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주목 받은 박규영은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첫 미니시리즈 메인 주연을 맡으며 상승세를 탔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주연을 맡은 박규영은 ‘스위트홈’ 시즌2,3와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도 확정하며 라이징 스타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조유리는 이후 솔로가수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미미쿠스’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던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시은은 지난해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영화 ‘다음 소희’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라이징 스타들로 여성 주인공 라인업을 꾸린 ‘오징어 게임2’는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