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자살 ‘악귀’, 첫방부터 강렬 오프닝+시청률 1위 등극

드라마 ‘악귀’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이며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6월 23일(금) 첫 방송을 선보인 ‘악귀’는 ‘싸인’ ‘유령’ 등을 선보이며 국내 장르물의 시작을 알린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태리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화제성을 입증하듯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선보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수도권 10.8%, 전국 9.9%, 순간 최고 12.8%를 기록, 금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고무적인 수치는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확인할 수 있는 2049 시청률로 4.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SBS 드라마 화제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악귀’다.

SBS는 ‘법쩐’을 시작으로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연달아 기록하며 금토 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다. 이 좋은 흐름을 ‘악귀’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악귀’는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이미지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입부 구강모 역의 진선규가 악령에 의해 자살을 당하는 장면으로 충격적인 오프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SBS의 새 금토 드라마 ‘악귀’는 김태리가 귀신 들린 흙수저 구산영을, 오정세가 귀신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을 맡아 매주 섬뜩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