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영화 <윤희에게> 키노라이츠 단관 시사회가 진행된다. 총 300석 규모이며, 개봉에 앞서 영화와 관객이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희에게>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의 임대형 감독의 신작 영화이며, <허스토리>와 <사라진 밤>의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딸 새봄 역으로 아이돌 그룹 IOI의 김소혜가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첫 공개 이후 <윤희에게>는 첫사랑에 관한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1995)의 감성을 가졌고, 덕분에 멜로 및 로맨스 장르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영화다.
키노라이츠는 꾸준히 단관 및 GV 시사회를 개최해왔다. <다영씨>를 시작으로 <롱 샷>, <틴 스피릿>, <어둠 속의 댄서>, <블라인드 멜로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 높은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를 발 빠르게 소개했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조작과 테러 없는 믿을 수 있는 영화 평점 지수를 강점으로 내세운 서비스다. 평점 제공 외에도 스트리밍&VOD 업체별 제공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작품 찾기’, 유저 개인의 선호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영화 추천 서비스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임대형 감독이 연출하고 김희애, 김소혜가 출연해 멜로 감성을 자극할 <윤희에게>는 1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