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그것 2, 인랑 등 이번 주 개봉작 키노라이츠 지수

매주 다양한 영화가 찾아오는 극장가! 신작 영화에 키노라이터들은 어떤 평을 남겼을까요? 세기에 남을 명작이라는 호평부터, 영화 티켓값이 아깝다는 혹평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키노라이츠에서 신작 영화를 지수 순서대로 정리해 키노라이터의 관람평을 더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집으로

감독: 이정향
출연: 김을분, 유승호, 동효희
키노라이츠 지수 92.4%

도시에 살다 외할머니가 혼자 사는 시골집에 오게 된 7살 상우.
말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와의 시골살이는
상우 인생 최초의 시련으로 다가오는데…

★★★★★ 과거의 나를 만나고 오는 느낌을 준 영화 – 이청훈
★★★★☆ 내 유년기를 함께 보낸 외할머니가 소환되는 영화 – 무겐
★★★☆ 순수한 위로와 회한이 진득하게 묻어 나오는 고향 같은 작품 – 황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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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빌 스카스카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키노라이츠 지수 88.8%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데리에 다시 나타난 ‘그것’.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아이들을 잡아먹는 페니 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은 공포를 끝내기 위해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 트라우마를 딛고 나서는 지점이 어른의 출발선 – CineVet
★★★★ 백지장도 맞들면 무섭지 않다 – 크리스마스
★★★☆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무슨 말이 필요할까 – 이팔청춘
★★★ 그의 냄새가 충만한 것이 스티븐 킹 원작 영화 같다 – 그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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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랑

감독: 오키우라 히로유키
출연: 후지키 요시카츠
키노라이츠 지수 77.4%

반정부세력 ‘섹트’에 맞선 ‘특기대’를 창설하는 일본 정부.
특기대 정예 요원 ‘후세 카즈키’는 임무 중 소녀의 자폭을 목격하고,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우연히 그녀의 언니를 만나게 된다.

★★★☆ 슬프고 아름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 – Moai
★★★☆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없던 늑대의 눈물 – 영알못

★★★ CG 없이 사람의 손으로 그려낸 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품 – owlpp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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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녕 베일리

감독: 게일 맨쿠소
출연: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 조시 게드

환생만 벌써 다섯 번째인 프로환생견 베일리!
그에게 ‘이든’의 작은 아기 ‘씨제이’를 돌보는 미션이 생겼다.
그런데 씨제이는 ‘베일리’와 ‘이든’의 곁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데…

★★☆ 1편에서 본 소재의 신선함을 빼니 남는 건 강아지뿐 – 천우신

★★ 이든과 베일리의 우정은 감동적이지만 이야기는 아쉽다 – 부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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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틴 스피릿

감독: 맥스 밍겔라
출연: 엘르 패닝, 즐라트코 버릭, 밀리 브레디
키노라이츠 지수 40.6%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17세 시골 소녀 ‘바이올렛’
그녀에게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틴 스피릿’에 참여할 기회가 온다.
그녀는 이 꿈의 무대에서 세계적 스타가 될 수 있을까.

★★★★★ OST 플레이리스트 맛집 – kite59
★★★☆ 엘르 패닝이 이렇게 노래를 잘했던가 – 송씨네
★★★☆ 가장 절박한 순간에 떠오르는 게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 영화 – FREESIA

★★☆ 공감까지는 이르지 못한 소녀의 성장 – 링고
★★ 관객의 눈과 귀를 현혹하는 데만 몰두한 영화 – 우아한
★★ 김빠진 스프라이트처럼 밍밍하다 – 조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