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건축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김창길)」 가 오는 10월 27일 (목) 이화여대ECC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4일간의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7일 (목)부터 30일 (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2009년을 시작으로 2022년 14회째를 맞이하였다 금년은 이화여대ECC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트하우스모모에서 건축과 관련된 영화 20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Connected를 주제로 건축과 영화의 문화적 만남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과 사람들이 교감할 수 있는 접점(ConnectPoint)을 제공하고자 한다.
건축의사회적, 미학적, 문화적 성취를 조명하며 국민들과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0여편의 건축영화 섹션을 구성하였다.
이번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지붕뚫고하이킥>,<펜트하우스>,<사도>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지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배우 진지희는 9월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기자회견과 10월 27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uestTalk), 호스트아키텍트포럼(HostArchitectForum)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건축문화를 폭넓게 향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객과의대화(GuestTalk)는 건축계영화계, 문화예술계 전문 인사들을 초청하여 상영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관객과의 소통프로그램으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호스트아키텍트포럼(HostArchitectForum)은 현재 국내 건축문화를 이끌어가는 건축사들을 초청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대표적인 이벤트이다.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네이버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a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