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스>는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지구에서 생존이 어려운 인류가 식민 행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구 온도 상승으로 가뭄과 기근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한 남자가 벽에 이마를 박는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집안은 어둑하고 차가워 보인다. 남자는 매우 공허해 보인다. 이 남자에게
그동안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캐릭터가 인상적인 <크루엘라>는 1961년 개봉한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101마리 달마시안의 개>의 실사영화다. 디즈니 영화의
“아래만 보고 위를 보지 않아서 생긴 거야. 혼자가 될지라도 위를 보며 믿으면 돼“ 따뜻한 심장을 가진 쓰레기 사람 ‘푸펠(쿠보타 마사타카)’과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은 광활한 노르웨이의 대자연에서 둘만 남겨진 자매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다. 아픈 엄마를 병원에 남겨두고 아빠와 캠핑을 떠난
김기영 감독이 연출하고 윤여정 배우의 영화 데뷔작인 <화녀>가 재개봉했다. TV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추던 윤여정 배우가 본격적인 영화배우로 발돋움한 작품이다. 윤여정은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20세기를 통틀어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녹록지 않았던 작가의 진짜 이야기를
<슈퍼노바>는 중년의 커플이 캠핑카를 타고 티격태격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한다. 20년 지기 샘(콜린 퍼스)과 터스커(스탠리 투치)는 서로의 빛과 소금이 되어준 사이이자
1995년 7월 11일 보스니아. 아이다(야스나 디우리치치)는 스레브레니차의 마을에 주둔한 유엔(평화유지군)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한 치 앞도 바라볼 수 없는 일촉즉발
누구나 한 번쯤 본적 있는 노랗고 검은 점박이 (PUMPKIN 1994). 마치 우주 한복판에 있는 듯한 (INFINITY MIRROR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