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은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더 사반트>(The Savant)가 오는 9월 26일(금)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 지으며 첫 스틸을 공개했다.
<더 사반트>는 ‘사반트’라 불리는 비밀 수사관 ‘조디’(제시카 차스테인)가 극단적인 세력의 온라인 범행을 막기 위해 커뮤니티에 잠입해 그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어둠 속에서 모니터를 응시하는 ‘조디’의 날카로운 눈빛이 담겨 있어, 그녀가 마주하게 될 위태로운 상황과 긴장감을 예고한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더 사반트>는 9월 26일 첫 두 편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주 한 편씩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에는 제시카 차스테인을 비롯해 남디 아소므하, 콜 도만, 조다나 스피로, 트리니티 리 셜리, 투생 프랑수아 바티스트가 출연하며, 파블로 슈라이버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제작은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맡았으며, 제시카 차스테인과 그녀의 프로덕션사 프레클 필름스(Freckle Films)의 켈리 카마이클, 에미상 수상자인 앨런 폴, 에미상 후보 멜리사 제임스 깁슨, 에미 6회 수상자인 다큐멘터리 감독 매튜 하이네만이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어나니머스 콘텐츠(Anonymous Content)의 데이비드 레빈, 개럿 켐블 또한 공동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작이 된 코스모폴리탄 기사 작성자 안드레아 스탠리가 자문을 맡았다.
Apple TV+는 ‘테드 래소(Ted Lasso)’를 비롯해 드라마, 코미디, 영화, 다큐멘터리, 어린이 콘텐츠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578회의 수상 이력과 2,644회의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고 있다. iPhone, iPad, Apple TV, Mac 등은 물론 삼성, LG, Sony 스마트TV, 게임 콘솔, Android 기기 및 tv.apple.com 웹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