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은 지진 방지를 가업으로 삼고 ‘토지시’로 살아가는 대학생 소타와 어릴 적 지진으로 엄마를 잃은 평범한 고등학생 스즈메가 만나 서로의
영화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의 젊은 거장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시이 유야가 각본, 연출,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을 맡아 활약했다. 실제
2016년 tvN을 통해 방영된 드라마 <시그널>은 올해의 드라마라 불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작품입니다. <싸인>, <유령>을 통해 국내 드라마계에 장르물을
반려동물의 죽음은 여러모로 큰 상처가 된다. 작년 키우던 반려견이 갑작스레 무지개다리를 건너 상실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 13년을 함께 동고동락했던 반려견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노년에 접어든 현재에도 다작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일본에서 가장 많은 소설이 영상화 된 그의
<나를 잡아줘>는 흥미로운 두 얼굴을 지닌 영화다. 이야기의 구성만 보자면 설레는 로맨스의 아련함을 지니고 있다.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한 연애세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