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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기대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다시 만난 마동석X김상중

올해 극장가의 흥행 코드를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년 방영된 <나쁜 녀석들>은 범죄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어둡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강렬한 액션으로 화제가 되었고, 당시 드라마에 출연했던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이어간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호송 차량 탈주 사건으로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렸다. 범죄 오락물로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 삼아 큰 화제를 모았다. 원작 드라마의 팬인 손용호 감독은 원작의 캐릭터와 세계관은 유지하면서 영화적 재미와 스케일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상중과 마동석의 재회도 반갑다. 나쁜 녀석들을 모아 더 나쁜 녀석들을 소탕하는 설계자 ‘오구탁’(김상중)과 28년 형을 복역 중인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캐릭터가 다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한다.

강렬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상중과 마동석도 5년 만에 다시 연기하게 된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상중은 “상당히 애정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뻤고, 많은 분이 이 캐릭터를 통해 다시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마동석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 같은 느낌이다. 액션물에서는 유독 ‘마동석화’시킨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데, 이 캐릭터가 그 시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텍스트 추가

원작 캐릭터에 더해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전직 형사 출신의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은 그들만의 기술과 장점, 성격으로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4인 4색의 나쁜 녀석들이 티격태격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은 영화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에 이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도 액션을 영화의 장점으로 내세운다. 최악의 범죄자들을 향해 날리는 거침없는 액션이 통쾌함을 줄 예정이다. 김상중을 비롯해 손용호 감독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사이다 같은 영화”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화끈한 액션과 호쾌한 재미를 바탕으로 올 추석 극장가 흥행을 노리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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