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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예정작] ‘우마 서먼’과 ‘로버트 드 니로’의 유쾌한 코미디 영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화제작 로버트 드 니로와 명품 배우들이 다시 만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워 위드 그랜파>는 마이웨이 직진 할아버지 ‘에드’와 사춘기 손자 ‘피터’가 하나뿐인 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서로를 골탕 먹이는 유쾌한 전쟁을 담은 코미디 드라마.

먼저, 1993년 우마 서먼이 <워 위드 그랜파>에서 리얼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부녀 관계로 만났다. <형사 매드독>은 ‘미친 개’라는 별명의 형사 ‘웨인’이 빚을 갚기 위해 마피아의 여인이 된 ‘글로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웨인’ 역을 맡은 로버트 드니로와 ‘글로리’ 역을 맡은 우마 서먼의 휘몰아치는 로맨스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2021년 2월, <워 위드 그랜파>를 통해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내를 잃은 후 사고뭉치로 전락해버린 ‘에드’와 그런 아버지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기 위해 노력하는 딸 ‘샐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 또한, 이제껏 볼 수 없던 두 명품 배우의 열연을 통해 방 쟁탈전에 휘말린 부녀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우마 서먼에 이어 크리스토퍼 월켄 역시 로버트 드니로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1978년

이처럼 전쟁터에 함께 뛰어든 우정을 선보인 그들이 <워 위드 그랜파>에서 다시 한번 전쟁을 시작한다. ‘에드’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제리’를 유쾌하게 소화해낸 크리스토퍼 월켄은 ‘에드’가 손자와 벌이는 방 쟁탈전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면모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또한, 크리스토퍼 월켄과 우마 서먼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워 위드 그랜파>에서의이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워 위드 그랜파>는 해외 개봉 직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뜨거운 열기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노련한 배우진의 화기애애한 앙상블”(CNN), “영화의 중심을 잡는 로버트 드니로, 빵 터지는 연기를 펼치는 크리스토퍼 월켄”(The New York Times), “거부할 수 없는 만큼 웃기다!”(The Boston Globe), ”할아버지 군단의 빵빵 터지는 웃음과 케미스트리!”(The Hollywood Reporter), “예상치 못하게 곳곳에서 터지는 웃음”(The Wrap) 등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든 유쾌한 웰메이드를 향한 호평을 아끼지 않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에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까지, 올겨울 모두를 사로잡을 코미디 드라마 <워 위드 그랜파>는 오는 2월 1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키노라이츠 매거진 편집장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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