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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의 제왕,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키드>, 1월 재개봉 확정!

20세기 가장 위대한 천재 아티스트이자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영화이자 대표작 <키드>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21년 1월 21일, 국내 개봉 32년 만에 재개봉을 확했다.

<키드>는 버려진 아이 ‘존’과 그를 사랑으로 품은 떠돌이 ‘찰리’의 한 아름의 웃음, 한 방울의 눈물이 담긴 사랑과 행복에 대한 드라마다. 1921년 1월 21일 세상에 처음 공개된 이후 100년이 된 지금까지도 세기의 명작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9년 처음 개봉한 이후 지난 2015년 ‘찰리 채플린 기획전’ 특별 상영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 개봉 32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의 정식 재개봉 소식에 시네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키드>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영화로, 개봉 당시 평단의 극찬은 물론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그를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한 대표작이다. 부모에게 버림 받은 아이 ‘존’과 가난하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품은 떠돌이 ‘찰리’의 특별한 사랑과 우정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고아였던 채플린의 어린 시절 경험이 투영되어 있다.

절망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노래한 채플린의 다른 작품들처럼, <키드>에서도 ‘찰리’와 ‘존’은 비록 고달픈 현실에 처해 있을지라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고 신나는 모험을 헤쳐 나가듯 유쾌하게 삶을 살아간다. 현실의 비극을 우스꽝스럽고 과장된 희극으로 녹여낸 우리들의 영원한 웃음 친구 찰리 채플린의 사랑과 따뜻함, 행복으로 가득 찬 <키드>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웃음이 필요한 지금의 우리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개봉 100주년을 맞은 ‘희극의 제왕’ 찰리 채플린의 불후의 명작 <키드>는 오는 1월 재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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