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잇 투 더 비즈] 메인 포스터 공개

<텔 잇 투 더 비즈>가 10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텔 잇 투 더 비즈>는 1952년 스코틀랜드 시골 마을,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싱글맘 ‘리디아’와 여의사 ‘진’의 지킬 수 없었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따뜻한 가을 햇살 속 두 눈을 감은 채 서로를 감싸 안고 있는 두 여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화’라는 리뷰 카피는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텔 잇 투 더 비즈>에 대한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기억해, 우리의 약속’라는 카피가 더해져 시대적 편견과 차별 속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두 여성의 사랑과 성장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1950년대 스코틀랜드의 시대상을 제대로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분장, 세트, 의상까지 영화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켜 아름다운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텔 잇 투 더 비즈>는 강렬한 울림을 전하는 감동 스토리로 <캐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뒤를 이어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환상적인 케미와 강력한 흡입력을 선사할 또 하나의 감성 아트버스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는 <텔 잇 투 더 비즈>는 오는 10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