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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콘텐츠 랭킹] 20년 가장 빛나는 피날레,’펜트하우스’

넷플릭스 강세 속 웨이브 선전
<펜트하우스> 연말 안방 극장 싹쓸이


지난주 어떤 콘텐츠가 가장 화제였을까?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측정한 파워 랭킹(Kinolights Power Ranking)에서 한눈에 확인하는 콘텐츠 트렌드!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5주 차의 콘텐츠 영향력을 살펴보자.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넷플릭스 콘텐츠가 강세였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브리저튼>, <미드나이트 스카이>이 2~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왓챠’가 서비스한 <나이브스 아웃>이 6위로 깜짝 순위권에 들었으며, ‘웨이브’는 겨울맞이 대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7위에 올랐고, 휘몰아치는 반전으로 20% 이상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 중인 <펜트 하우스>가 2020년 마지막 KPR 지수의 주인공에 올랐다.

한때 겨울이면 찾아오던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OTT를 통해 공개되면서 추억을 돌아보게 하는 데 성공했다. 12월 5주, ‘웨이브’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순위권에 들며 영원한 겨울 친구의 귀환을 알렸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왓챠에서도 서비스 중이지만, 웨이브가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웨이브’에서는 더빙으로도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KPR 6위엔 작년에 개봉했던 추리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올랐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고전 추리 소설을 연상하게 하는 밀실 사건으로 재미를 준 작품으로 키노라이츠 지수 97%를 기록 중이다. 조지 클루니의 연출과 연기로 기대를 모았던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새로운 우주 이야기를 선보였고, 우주 배경의 영화와 겨울의 궁합이 좋다는 걸 또 한 번 증명하면서 5위에 올랐다. 180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남녀의 계약 연예와 스캔들, 그리고 로맨스까지 보여주는 데 성공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브리저튼>도 25일 공개와 함께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으며, KPR 4위를 기록했다.

12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 홈>의 기세도 무섭다. 은둔형 외톨이 ‘현수'(송강)가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로 괴물의 등장으로 망가진 세상과 그 속에서 생존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이시영, 이진욱 등이 보여주는 화끈한 액션과 좀비를 연상하게 하는 기괴한 괴물이 시청자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하며 KPR 3위에 올랐다. 악귀 사냥꾼들의 액션을 담은 <경이로운 소문>은 2.7%에서 시작했던 시청률이 9%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고, KPR에서도 2위에 오르며 대세 드라마의 힘을 보여줬다.

<펜트하우스>는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로 올 연말 최고의 콘텐츠에 등극했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의 불꽃 튀는 연기는 매회 몰입감을 높였고, 김순옥 작가의 변화무쌍한 이야기는 TV, OTT 플랫폼 가릴 것 없이 시청자를 열광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종영 후 시즌 2가 예정되어 있어 21년에도 <펜트하우스>의 인기는 이어질 듯하다.

키노라이츠 매거진 편집장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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