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Viewed

Categories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천만 감독 류승완의 전설적인 데뷔작

개봉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생생한 액션과 처절한 폭력의 여운을 안겨줄 류승완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천만 감독 류승완과 대체불가 배우 류승범의 데뷔작으로 <패싸움>,<악몽>,<현대인>,<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까지 단편 4편을 하나로 묶은 옴니버스 장편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영화이다.

저예산 독립영화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후 류승완 감독은 <주먹이 운다>, <짝패> 등 실감나는 액션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로 웃음부터 코끝 찡한 감동까지 함께 안겨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왔다. 그리고 <베를린>으로 시작해 <베테랑>, <군함도>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형 프로젝트를 해내며 천만 감독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실감나는 액션과 거친 감성, 돋보이는 개성으로 하드보일드 액션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20주년 기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0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Leave Your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