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넷플릭스 등에서 유용한 작품찾기 기능 업데이트

ㆍ 영화평점앱 키노라이츠, 영화 정보 비교가 가능한 ‘작품찾기’ 기능 업데이트

ㆍ 몇가지 필터만 적용하면 수천편의 영화도 조건에 맞는 수십편의 영화로 쉽게 압축 가능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영화사에 이정표를 세웠던 마블이 새로운 프로젝트 ‘마블 페이즈4’를 공개했다. 마블리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 마블의 첫 번째 아시안 슈퍼 히어로 무비 <상치>, 크리스 헴스워스가 돌아오는 <토르4> 등 다수의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영화만큼이나 드라마 제작 소식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팔콘과 윈터솔져>, <완다비전>, <로키>, <호크아이> 등 영화에서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도 페이즈 4의 계획에 포함되었다. 이들은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덕분에 미디어 업계에서도 마블의 새로운 계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앱 시장을 분석하는 ‘와이즈앱’의 통계에 따르면, 19년 6월 기준으로 넷플릭스의 국내 유료 이용자는 전년 대비 192% 성장하여 184만 명에 이른다. 이처럼 고도로 성장하고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시장)에 디즈니 플러스가 뛰어든다면, 아마존 비디오와 애플TV 플러스 등과 함께 플랫폼 간의 경쟁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런 경쟁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작품들 속에서 더 커진 선택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소비자의 몫이다. OTT 서비스의 확산으로 소비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장 편하게 동영상을 소비할 방법은 찾았지만,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선택하는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이런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믿을 수 있는 영화 평점 앱을 지향하는 ‘키노라이츠’는 조작과 테러 없는 평점 지수를 강점으로 내세운 서비스다. 평점 제공 외에도 스트리밍&VOD 업체별 제공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작품찾기‘, 유저 개인의 선호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영화 추천 서비스‘도 주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작품찾기’는 유저가 이용 중인 서비스에서 원하는 작품을 찾는 게 가능한 강력한 기능이다. 유저의 취향에 맞고, 다른 유저들에게 검증된 좋은 영화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획기적이다.

원하는 영화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작품 찾기’에서 이용 중인 서비스(넷플릭스, 왓챠플레이, N스토어, 구글플레이 등)를 선택한 후 영화의 연대/국가/장르 필터를 설정한다. 여기에 영화의 평균 평점이나 가격 필터를 추가로 적용하면 유저가 원하는 조건과 취향에 부합하면서 검증된 작품들만 남는다.

채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 중인 ‘2010년대’의 ‘한국 영화’로 검색한 결과

이처럼 키노라이츠는 취향에 맞지 않는 콘텐츠로 소모되는 시간 및 소비자의 고민을 줄여주는 경제적인 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 경쟁이 더 가속화될 영화와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영화 팬의 필수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외에도 키노라이츠는 유저의 취향을 분석해 초대하는 타겟형 시사회 및 GV 등 다수의 유저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런 서비스를 갖춘 ‘키노라이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 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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