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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人)셉션] 잘나가던 영상 번역가가 영화 수입사를 차린 이유

키노라이츠에서 준비한 영화인 프로젝트 ‘인셉션’은 생각을 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과 사람 인(人)의 합성어입니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영화 산업과 그 안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영화인들의 깊은 이야기로 구성된 영상 인터뷰 콘텐츠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자 했습니다.


외국 영화를 안방에서도 보는 시대. 한국 밖의 영화는 산 넘고, 물 건너 우리 앞에 선다. 그리고 이를 담당하는 게 영화수입사다. 물론 그냥 올 수 있는 건 아니다. 막대한 돈을 투자해 영화의 판권을 사고, 관객에게 소개할 계획도 마련해야 한다. 그렇다면 수입사는 어떤 기준으로 영화를 선택하고 가져오는 걸까? <로마 위드 러브>, <싱 스트리트>, 리메이크된 <올드보이>, <블루 재스민> 등의 작품을 번역하고, 수입사를 설립한 ‘안다미로’의 윤혜진 대표에게 외국 영화를 수입하는 과정을 물었다.


– ‘영화수입사’란?
– 해외에서 영화를 가져오는 과정
– 영화 수입의 기준
– ‘영상번역’을 관두고 ‘영화수입’을 시작한 이유
– ‘안다미로’엔 강아지가 과장?
– SBS 예능 ‘짝’ 출연 에피소드


키노라이츠 매거진 편집장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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