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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혜령 기자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눈이 멀수록 마음은 가까워 지는 법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눈이 멀수록 마음은 가까워 지는 법

한 남자가 매일 심장이 터지듯 달리는 꿈을 꾸다 힘겹게 눈을 뜬다. 식은땀이 흐르고 신음까지 내뱉지만 왠지 깨고 싶지 않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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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느망> 임신중절을 원하는 대학생의 극단적 선택

<레벤느망> 임신중절을 원하는 대학생의 극단적 선택

1960년대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안(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은 촉망받는 대학생이다. 주변의 질투와 시기가 난무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 강심장을 가진 철벽녀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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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에 대해

<소피의 세계>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에 대해

누구에게나 힘들었을 때가 있다. 이를 극복하면 훗날 추억으로 남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추억이란 단어는 어떨 때는 잔인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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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2년 차 히어로의 고민과 혼란의 성장기

<더 배트맨> 2년 차 히어로의 고민과 혼란의 성장기

영화 <더 배트맨>은 DC 코믹스의 80년 된 대표 히어로의 최강자다. 가장 많이 영화화된 캐릭터를 다시 소환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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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부부 사이에도  대화가 필요해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부부 사이에도 대화가 필요해

살면서 당연하다고 믿은 것이 사실 나만의 착각이었다면 어떨까. 아마도 배신감, 수치심, 당황스러움, 슬픔 등이 밀려올 것이다. 특히 그 사실을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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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벨룸> 끝나지 않은 인종, 여성 차별의 클리셰

<안테벨룸> 끝나지 않은 인종, 여성 차별의 클리셰

지금도 끝나지 않고 있는 과거의 인종차별. 과거는 결코 죽지 않는다. 심지어 아직 다 지나가지도 않았다. 해결되지 못한 과거는 반드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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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대필 작가가 된 키작은 남자

<시라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대필 작가가 된 키작은 남자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때 손 편지로 전해지는 아날로그 감성과 낭만적인 언어로 탄생한 뮤지컬 로맨스 한편이 개봉한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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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게임 잘알못도 즐겼던 어드밴처액션

<언차티드> 게임 잘알못도 즐겼던 어드밴처액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서사의 구멍이 자주 발생한다. 인기 게임을 영화화하는 만큼 보장된 흥행과 실망의 틈을 좁히는 것이 필수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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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쉬 피자>스물다섯, 열다섯의 사랑 이야기

<리코리쉬 피자>스물다섯, 열다섯의 사랑 이야기

<리코리쉬 피자>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따듯하고 발랄한 영화로 기록될 것 같다. 유럽 3대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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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 돼지를 찾다보면 잃어버린 인생을 발견할 것

<피그> 돼지를 찾다보면 잃어버린 인생을 발견할 것

영화 <피그> 속 캐릭터 ‘롭’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다 돌연 슬럼프를 겪게 된 니콜라스 케이지와 평행이론처럼 느껴진다. 본인 인생사를 고스란히 녹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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