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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12일 오픈, 디즈니+에서 뭐 볼까? ②영화 편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1. 포크로어: 더 롱 폰드 스튜디오 세션스 (Folklore: The Long Pond Studio Sessions)

세계적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녀의 앨범 ‘포크로어(Folkore)’에 수록된 곡들을 차례로 공연하는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영화이다. 총 17곡의 수록곡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작곡하는 과정과 곡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취소된 콘서트와 녹음하며 겪었던 어려움 등 개인적인 이야기 또한 녹아 있다.

2. 블랙 이즈 킹 (Black Is King)

영화의 형태로 공개된 비욘세의 비주얼 앨범이다. 영화 <라이온 킹>의 실사 버전에 목소리와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했던 비욘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음악에 패션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비욘세 만의 색깔로 강렬한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낸다. 제목에도 드러나듯 ‘블랙’ 스피릿으로 가득 찬 스타일리쉬한 앨범.

3. 해피어 댄 에버 (Happier Than Ever: A Love Letter to Los Angeles)

빌리 아일리쉬의 새 앨범인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에 대한 콘서트 형식의 장편 영화. 할리우드볼에서 빌리 아일리쉬가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순서대로 공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 수 없는 현재의 상황에 비대면 형식으로 펼쳐지는 콘서트로,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의 음악팬들과 퀄리티 높은 소통을 꾀한다.

4. 해밀턴 (Hamilton)

브로드웨이에서 손꼽히는 전설적인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의 실황 영상을 영화로 만들었다. <인 더 하이츠> 등으로 유명한 제작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이기도 한 ‘린 마누엘 미란다’가 제작하고, 직접 알렉산더 해밀턴 역을 연기한 뮤지컬로, 다양한 인종과 장르의 음악이 섞여 있어 뮤지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브로드웨이 극장을 한 바퀴 돌아서도 줄이 끝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에 표조차 구하기 힘들다는 뮤지컬을,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상으로 담았다.

5. 갓마더드 (Godmothered)

디즈니 고전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던 ‘요정 대모’를 모티브로 만든 실사 영화로, 수련생 갓마더인 엘레노어가 현실 세계에서 대모 일을 하기 위해 겪는 과정들을 코미디 영화로 담았다. 코미디 영화 전문 배우로 유명한 질리언 벨과 아일라 피셔가 출연. 발랄하고 톡톡 튀는 스토리 속 펼쳐지는 엉뚱한 상상력과 개그코드를 주목해 볼 만하다.

6. 노엘 (Noelle)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산타 가문의 딸 노엘 크링글이 진짜 ‘산타’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꼭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라는 법은 없다. <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사랑스러움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배우 애나 켄드릭이, 산타가 되기 위해 고민해야할 실질적인 문제 상황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산타를 조금 더 오래 믿을 수 있도록! 디즈니의 크리스마스 스피릿을 이보다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은 없다.

7. 블랙 뷰티 (Black Beauty)

소녀와 야생마의 버디 무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조가 외삼촌의 목장으로 와서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배우 매켄지 포이가 주인공 소녀 ‘조’를 연기하고, 그녀가 ‘뷰티’라고 이름 붙여준 야생마의 목소리를 케이트 윈슬렛이 맡았다. 인간과 동물의 유대 깊은 우정을 순수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모든 장면의 영상미가 뛰어나며 두 배우의 연기에서 찾을 수 있는 케미 역시 상당하다.

8. 레이디와 트램프 (Lady and the Tramp)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 시리즈 중 하나로, 1955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 <레이디와 트램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디즈니+에서 공개하는 첫 번째 실사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작품으로, 원작에 몇몇 새로운 캐릭터나 상황을 더해냈다. 강아지가 주로 등장하는 영화인 만큼, 그래픽이 아닌 실제 강아지들이 대부분의 장면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르는 뮤지컬이다.

글: 키노라이츠 손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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